시중에 다양한 AI 도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연구를 배워나가는 대학원생 입장으로써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Tool을 안 쓸 수가 없다. 하지만, AI를 쓰는 방향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발전시키는 방향, 나를 퇴보시키는 방향이 바로 그 두 가지이다. 발전은 나의 언어적 능력, 연구적 능력, 지식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고, 퇴보는 내 한 몸 편하게 만들어, 앞서 말한 나의 그 모든 능력들을 약화시킬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방향으로 ‘도구’를 쓰는지가 중요하다.
AI는 도구이다. 인간은 항상 ‘도구’를 발명시키면서, 개인을 편하게 하고,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그렇게 발전하면서, 다수가 행복해졌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총체적 물질의 풍요는 가져왔다. 핵심은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있다.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누군가는 개인의 행복과 안녕, 그리고, 풍요를 얻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무기력, 퇴보, 그리고, 뒤처짐을 얻는다. 그것은 ‘도구’를 ‘도구’로써 대하지 않고, 내가 의존할 무엇인가로 보기 때문이다.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멀리 보았을 때는, 오히려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것이 새로운 ‘도구’를 잘못 썼을 때의 결과이다.
인간의 삶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도구’가 발명되었다. 바로 AI이다. 우리 인간은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다. 혁신적인 도구의 개발로 인간은, 인간 본연의 일(가치 생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 기술과 사회의 발전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발전할 것이다. 지금까지 새로운 도구가 발명 되었을 때와 같이 다시 한 번 혁명을 이룰 것이다. 당장은 그 혁명의 결과를 알 수 없다. 우리는 그 혁명의 과도기에 있기 때문이다.
과도기에는 항상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는 모든 개인한테 기회이다. 혁명 시에는 항상 사회적, 구조적, 계층적 변화가 같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알 수 없는 미래 앞에서, 우리는 혁명의 행운아가 될지, 불운아가 될지 모른다. 한 발, 한 발 현명하게 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시대 앞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보자.
2025.08.28 - [생각의 조각/연구자의 삶] - 연구 보조 도구에 관한 고찰
연구 보조 도구에 관한 고찰
오늘은 연구실에서 도구에 대해 곱씹게 되는 하루였다. 내가 어떤 장비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는 늘 연구 성과와 직결되었지만, 이제는 물리적 장비만이 아니라 지식의 흐름을 관리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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